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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어낚시 -

이것이..뽑아올리기..ㅋㅋ 오랜만에 셋이 뭉쳤던때이다..^^ 플러버 형님이... 같이 참석해서..형님..소다..그리고 나는 우리에 원남지로 향했다... 작년 10월에 일이다. 우리는 신나는 맘으로 오전부터 원남지로 향한다...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뭐..낚시터에 도착해도 재미있지만 가기전에 차에서 나누는 이야기 또한 잼나다. 다들 손맛에 굶주리던 그때.. ▲ 먹고합시다..^^ 손도 굶주렸지만..우리배도 굶주려 있었다..ㅎㅎ 근데..이상하게...그날은 입질이 영 쉬원치 않았다...하류부터 상류까지 거의 훑었지만...ㅜㅜ 그래서 철수를 하자는 의견이 속속 나왔구 그렇게 하자고 했다..하지만... 이상하게..낚시터를 막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처음 들어갈때 첫포인트에 눈이갔다. "형님..여기서 딱 30분만 하고 가죠" 내가 형님께 말을하니... 더보기
2007년 구정 짬을내어서..^^ 어찌 보면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서두 이상하게 이번 년도 초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은 일찍 배스낚시를 시작했던거 같다.... 작년시즌같으면...3월달도 엄청 추웠는데..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었다.. 그래서...구정때 시골집에서 쉬면서...낚시를 가기로 결정을 했었다... 이상하리만큼 날씨도 따뜻했었던걸로 기억한다. 요럴때는 거의 대부분 큰녀석들이 어슬렁 되겠지..그런 맘을 가지고 물가로 갔다... 구정연휴에 혼자 미친녀석처럼..물가에서 방황을 한다. ▲ 40센티를 조금 넘긴다... 낚시를 한장소는 집근처 생극이란곳에 조그만 소류지인 관성지라는 곳이다... 분명 있을거라는 믿음과..따뜻한 날씨에 힘을얻어 낚시를 하던중...처음으로...들어온 입질에 잽싸게 훅킹..^^ 그녀석이 요녀석... 더보기
2006년 야간사냥때..^^ 가끔은 아주 가끔은 혼자 낚시를 하고 싶을때도 있다...물론 친한사람과 같이가면 말동무도 하고..더 즐거울수 있지만 맘이 심난할때는 그냥 혼자...훌쩍 떠나는 낚시도 괜찮다. 아마 저때도 그럴때가 아닌가 싶다... 그냥 집에 누워있다가...머리를 식힐겸 떠난 야간출조였을것이다. 아마...조금은 추워지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때즘..아니면 고 조금 전이있을때다... 물가에 나오니..여전히 머리속은 복잡하지만 가슴은 콩닥콩닥 살아있음을 느낀다... 주머니에서 담배를 스윽 끄내서 입에가져다 준다... 왜..이제서야 담배를 주냐는듯..내 입은 있는힘을 다해서..녀석을 빨아댄다.. "아..춥다.." 혼자 넓은 포인트에 캐스팅을 한다. 적막하다...낚시하는 사람도 없다.... 배스들도 없나보다...그냥...캐스팅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