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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어낚시 -

이것이..뽑아올리기..ㅋㅋ

랜만에 셋이 뭉쳤던때이다..^^

 

플러버 형님이...

 

같이 참석해서..형님..소다..그리고 나는

 

우리에 원남지로 향했다...

 

작년 10월에 일이다.

 

우리는 신나는 맘으로 오전부터

 

원남지로 향한다...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뭐..낚시터에 도착해도 재미있지만

 

가기전에 차에서 나누는 이야기 또한 잼나다.

 

다들 손맛에 굶주리던 그때..

 

 
고합시다..^^
 
도 굶주렸지만..우리배도
 
굶주려 있었다..ㅎㅎ
 
 

 

근데..이상하게...그날은

 

입질이 영 쉬원치 않았다...하류부터 상류까지

 

거의 훑었지만...ㅜㅜ

 

그래서 철수를 하자는 의견이 속속 나왔구

 

그렇게 하자고 했다..하지만...

 

이상하게..낚시터를 막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처음 들어갈때 첫포인트에 눈이갔다.

 

"형님..여기서 딱 30분만 하고 가죠"

 

내가 형님께 말을하니..형님이 그러자고 했다..

 

형님은 그냥 구경만 하신단다..나와 동생은

 

다시 채비를 해서..투척...

 

근데 이게 웬일이냐..

 

오전에는 입질도 없던곳이

 

던지자마자..바로 입질....^___________^

 

 


 
다발..^^
 
그리고 그자리에서 한 10여분만에
 
속아올린 녀석들
 
정말 폭발적인 입질
 
싸이즈는 거기서 거기지만
 
정말 쉴사이 없이 입질하는데
 
기분이 정말 째졌다...
 
그말이 맞다...절대 포인트도 없구..절대 시간대도 없는것이다.
 
항상 나와준다고..매일 나오는것이 아니며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고..그곳에 배스가 없는것이
 
아니란걸 절대적으로 느꼈다.
 
형님은 다시 차로 가서
 
로드를 챙기려하고..
 
 

 
다군..^^
 
 
동생과 나에손에는
 
배스가 한다발씩있고...^^
 
형님도 내려오셔서
 
한번 들어보자고 하신다...^^
 
 

 
님에 기념촬영..^^
 
 
우리들보다 더 좋아라한다.
 
 
이때 생각하면..지금같이...배스잡기 애매한 시기에
 
저때가 참 그립다는 생각이 든다..요즘은
 
물이 없어서..참 낚시하러 가기도 힘들고...
 
어제 좀 비가 내렸는데..아무래도
 
장마나 지나가고..
 
움직여 봐야겠다...
 
 
마릿수조과도 좋고..싸이즈 조과도 좋다...
 
녀석들에 비린내를 조만간 맡아 보고 싶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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