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셋이 뭉쳤던때이다..^^
플러버 형님이...
같이 참석해서..형님..소다..그리고 나는
우리에 원남지로 향했다...
작년 10월에 일이다.
우리는 신나는 맘으로 오전부터
원남지로 향한다...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뭐..낚시터에 도착해도 재미있지만
가기전에 차에서 나누는 이야기 또한 잼나다.
다들 손맛에 굶주리던 그때..
근데..이상하게...그날은
입질이 영 쉬원치 않았다...하류부터 상류까지
거의 훑었지만...ㅜㅜ
그래서 철수를 하자는 의견이 속속 나왔구
그렇게 하자고 했다..하지만...
이상하게..낚시터를 막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처음 들어갈때 첫포인트에 눈이갔다.
"형님..여기서 딱 30분만 하고 가죠"
내가 형님께 말을하니..형님이 그러자고 했다..
형님은 그냥 구경만 하신단다..나와 동생은
다시 채비를 해서..투척...
근데 이게 웬일이냐..
오전에는 입질도 없던곳이
던지자마자..바로 입질....^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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