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언 두어달 전인가보다...신혼여행때
쓰려고 모자 두개를 샀다..가격이 개당 5천원도 안되어서
바로 두개를 질렀다...
와이프는 그게 뭐냐고 구박을 했던기억이..ㅋㅋ
근데 난 맘에 쏙들었다...
아무 모양이 없는 모자를 보면서
그런생각을 했다...패치를 사서 함 붙여봐야지
그래서 얼마전에 슈어켓치에 패치세트를 한개
시켜서...받아보았다..
그리고...혼자 죽치고 앉아서..손으로 한땀한땀 바느질을 했다.
그래서 완성...ㅎㅎ
▲ 모자들..^^
해보니까...요령이 생긴다...빨간모자할때는 조금 삐뚤빼뚤
그러나 남색모자를 할때는 처음보다
훨씬 빠르게...그리고 제법 잘했다..ㅋㅋ
맘에든다...
와이프가 옆에서 한숨쉰다..이해 못하는 표정이다..ㅋㅋ
그리고..태클박스를 정리하면서
이번에 장만한
하드베이트도 찍어본다.
요넘들도 슈어캣치꺼다...국산 루어도 훌륭하다는
생각이다..개인적인 견해이긴하지만...^^
▲ 워터독 친구들
여름시즌이고 해서...탑워터...플로팅미노우인 워터독 두마릴
샀다...원래 그전에 루어낚시를 하면서 처음부터
이넘을 하나 가지고 있다가..그냥....쓰지도 않고 있다가
이번 시즌 여름에 사용해보니..아주 배스들이 좋아라했다.
근데...기쁨도 잠시...줄을 제대로...체크하지 않아
캐스팅과 동시에...날려버렸다..그래서
또 두마리를 살 수 밖에 없었다..아주
요넘들도....효자다..
▲ 핀토와 베이비새드..
이름이 맞는 지는 모르겠다...
도장색깔이 맘에 들어서 질렀다...아직 요넘들의
조과는 없다...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함 열심히 사용해봐야겠다...
새로운 녀석들과 만나는 것은 아주 즐겁다...
▲ 필자본인..^^
위에사진은 지난주말인가 원남지에서
찍은사진...이날은 정말이지 날씨도 괜찮았는데
영녀석들이 반응해주지 않았던...힘든 하루였다.
하드베이트에 반응이 없어서
웜채비로 교환하고 간신히 한녀석을 만날수 있었다...
아....이래서...배스낚시에 매력에 쏙 빠지는것 같다.
할수록 어렵고 난해하지만
고걸 풀때 희열을 느낀다...
오늘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온다고 한다...
비오고 몇일 있다가...다음주에나
함 낚시가야겠다..ㅋㅋ
토요일까지 비온다고 하니까...흙탕물좀
없어지고...물좀 안정되면
또 바로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