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출근을 했다..

조금있으면 회사세무조사가 있어서

휴일도 없이 출근..그래서..집사람과 시현이한테 미안해서..

처가에서 있다가..10일날께나 오라고했다...ㅡ,ㅡ

그렇게 나홀로 어린이날에..회사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혼자 멍하니..쇼파에 앉아서..

tv를켜고...

켠김에...살포시..한번

잡아주고..

둘마트에서 뽑은 쟈쿠도

먹선도 넣어주고



혼자 있어서...외롭고 쓸쓸하기도 하지만..

혼자..뭐..그렇게..있다가..하루를 끝냈다....


아..


세무조사..무사히..별탈없이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