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고 해도
춥고 해서..집안에만 있었다..
가만히 멍 때리고 있기뭐해서
DVD보는 아들래미 옆에 앉아서
스케치북에..색연필로 혼자
후다닥 그림을 그리고
만족했다..하하
작품명...뽀로로에...크롱군.....ㅋㅋ
시현이한테 보여주니..
한번 보는척하더니..스케치북을
휙 집어던지고는...다시 DVD에 열중..ㅡ,.ㅡ;
깡션..잊지 않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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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일하고 있는데
집사람한테..포토메일이 날라왔다..
집사람이 포토메일 날릴때는...깡션군에..귀여운 모습을 포착했을때만
있는일..
메세지를 열어보니..역쉬..ㅋㅋ
호빵맨...청소기가지고
엄마를 도와주고 있는 시현군..ㅋㅋ
호빵맨 청소기보다...엄마 청소기에
항상 눈독을 들이고 있는 녀석...^^
시현아..오늘 춥다...아빠 퇴근하고 빨리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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