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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구정 짬을내어서..^^ 어찌 보면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서두 이상하게 이번 년도 초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은 일찍 배스낚시를 시작했던거 같다.... 작년시즌같으면...3월달도 엄청 추웠는데..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었다.. 그래서...구정때 시골집에서 쉬면서...낚시를 가기로 결정을 했었다... 이상하리만큼 날씨도 따뜻했었던걸로 기억한다. 요럴때는 거의 대부분 큰녀석들이 어슬렁 되겠지..그런 맘을 가지고 물가로 갔다... 구정연휴에 혼자 미친녀석처럼..물가에서 방황을 한다. ▲ 40센티를 조금 넘긴다... 낚시를 한장소는 집근처 생극이란곳에 조그만 소류지인 관성지라는 곳이다... 분명 있을거라는 믿음과..따뜻한 날씨에 힘을얻어 낚시를 하던중...처음으로...들어온 입질에 잽싸게 훅킹..^^ 그녀석이 요녀석... 더보기
2006년 야간사냥때..^^ 가끔은 아주 가끔은 혼자 낚시를 하고 싶을때도 있다...물론 친한사람과 같이가면 말동무도 하고..더 즐거울수 있지만 맘이 심난할때는 그냥 혼자...훌쩍 떠나는 낚시도 괜찮다. 아마 저때도 그럴때가 아닌가 싶다... 그냥 집에 누워있다가...머리를 식힐겸 떠난 야간출조였을것이다. 아마...조금은 추워지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때즘..아니면 고 조금 전이있을때다... 물가에 나오니..여전히 머리속은 복잡하지만 가슴은 콩닥콩닥 살아있음을 느낀다... 주머니에서 담배를 스윽 끄내서 입에가져다 준다... 왜..이제서야 담배를 주냐는듯..내 입은 있는힘을 다해서..녀석을 빨아댄다.. "아..춥다.." 혼자 넓은 포인트에 캐스팅을 한다. 적막하다...낚시하는 사람도 없다.... 배스들도 없나보다...그냥...캐스팅하.. 더보기
2006년10월에..^^ 2006년 10월이었을것이다..아마도 여느때와 다름없이...주말에 기다림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했다..^^ 친구녀석한테..전화를 했는데 봤지를 않는다...아마..또 혼자 어디론가 조행갔나부다...왜..혼자가는거야..ㅡ,.ㅡ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를 해서..같이가자고 한다... 영원한 나에...콤비 소다군...^^ 덩치는 나보다 엄청크지만..정말 귀여운 동생이다... 일단 우리가 거의 마당으로 생각하는 원남에서 낚시를 하기로 한다. 제일 먼저 찾아간곳은 다리밑 포인트..입질은 있지만 조금은 약한 입질..그순간... 소다가 보란듯이 옆에서 한수 끝어낸다..^^ ▲ 소다군에 포즈..^^ 아 부럽다..ㅎㅎ..입질은 있는데 끄집어내질 못한다....얼마를 더했을까... 내가 포인트를 이동하자고 한다.. 동생도 좋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