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를 취미로 추가하고
나서..이번에 두녀석을 예약하여...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았다..완전히 크리스 마스
선물을 받은거 같다..ㅋㅋ
집에 가보니
떡하고 이녀석이 와있었다...두개 밖에 안시켰는데
포장박스는 얼추 라면박스보다도 더컸다..
개봉...뚜둥...^^
개봉해서 보니까...뽁뽁이로..아주 잘 포장되어있었다.
깔끔한 포장과 배송 맘에 든다...ㅎㅎ
선물로...원피스..피규어 작은녀석도 함께넣어주는 센스
짜잔
내가 시킨 마크2와 건담5호기
아주 뭐...박스부터 고급스럽구나..
캬...신나는데...
일단 마크2부터
단독샷...일단 이녀석부터..조립을 해야겠다.
아주 깜딩이가 카리스마적인 킷..ㅋ
솔직히...와이프한테 혼날까봐..mg급중 저렴하면서도
이쁜넘을 찾아보니..이넘이 눈에 젤 먼저 띄더라.
박스 측면도
아주 컬러플하게..완성되어진 건프라에 모습이 실렸다.
아주 멋지구먼...^^
건담5호기는 참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킷 같아서 질렀는데..요넘은 다음주나 시간나면
만들도록 해야지..^^
이렇게 두녀석을 보고나서....기분이 상당히 좋은상태에서
바로 마크2조립에 들어갔다.
마크2에 들어가는 부품들...ㅡ,.ㅡㅋ
음 생각보다 꽤 많더라..
솔직히 제대로된 건프라는 이번이 처음이다.
어렸을때는 건프라 비싸서 생각도 못했고
대신에 아카데미에서 나오는 많은 저렴한
프라들을 만들었다...그때는 커터칼과..본드..손톱깍기만 있으면
프라가지고..하루종일 재미나게 놀았던거 같다.
건프라를 보고 느낀건...참...일본애덜...프라 잘만든다는거다.
참..정교하고..사출기술도 좋은거 같고
색감도 아주 좋더라..더욱이 맘에 드는건
접착제를 쓰지않는다는것...
천천히 부품들을 뜯고...칼로 잘 다듬고 하면서
난 크리스마스 이브날을 건프라와 보냈다.
와이프가..그렇게 좋냐고 하더라...
그래서...응..디게 좋다고 했다.
와이프가 한달에 건프라 한개는 사게 허락을 해준단다.
이 얼마나 기분좋은 이야긴가...ㅋㅋ
그렇게 정성을 다하여
마크2를 제작..어제 크리스마스날까지..슬쩍슬쩍하여
가조립하고..먹선까지 대강 넣어주었다...
아..나름 뽀스 작렬이다.
사람으로 말하면 아주 건강한 라틴계내지..이건 흑인계다
검은색에서 나오는 까리쑤마..좋아..ㅎㅎ
뒤배경은 흰색
타올로 해주는 센스..음 발도한 자세가
꽤나 멋지구나...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정면에서 한컷
음...역시...
mg급도 훌륭하단 말이지
반다이..정말 잘만드는구나...이러니까...건프라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마지막으로 나름 얼짱각도에서 찍는다고 찍었는데
이런지길..사진이 흔들렸네...ㅡ,.ㅡㅋ
초점도 안맞고..허나..그래도 멋지다.
어렸을때부터
프라를 좋아했고..건프라를 동경해왔는데..이제 나이30이 되어서야
이넘을 취미생활로 끌어들일수 있었다.
조금 늦은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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