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원남지..일요일 백야지

- 토요일원남지...1부 -




토요일에..집사람이...청주로 컴백...2일날 시현이 두돌한다고

고향갔다가...토요일날 온다고...그래서

오전장 보러...원남지로 고고!!

시간이...5시30분정도인데..벌써..해가 저만치 올라오고

있었다..확실히..해도 일찍뜨고..

금방 더워지는듯...^^

열심히..달려서..터널도 통과하고

새벽공기를 마시면서..물터로 가는 맛이란...

=ㅂ=b

도착해서...낚시대 세팅하고

오늘도 대박을 기원하면서...

세팅하고..뭐하니까...

아침 6시가 조금 넘은시간..그러나

뭐..햇볕은 나고..그래도..약간선선...그러나..그것도 잠시

금방더워지더라..

원남지는 완전한 여름 패턴

탑워터에 반응이 강렬했다...그런데

나오라는 배스는 안나오고...제일먼저 나와준건..끄리...ㅡ,.ㅡㅋ


그리고..잠시후에..물속에...있는 나무 쪽으로 캐스팅

바로...입질....오예~~~~


그러나 기쁨도 잠시...색쉬한 바늘털이..바로..털려버렸다는...


그리고..그이후로...잔챙이 입질 그리고..또...

엄청큰 끄리 한마리...그러다가


9시넘어가고..10시정도 되었는데..너무더워서 철수...


확실히..체력이 저질이 된듯

그리고...

내일을 위해서...일찍철수

일요일에는...태춘형님과...백야지에서 조우하기로했다..

뭐..썩..신통치 않은...낚시를 했어도

셀카는 한장 박아주시는 센스..ㅋㅋ




- 일요일 백야지...2부-


토요일에..원남에서 재미는 못보고..일요일 그러니까..오늘 오전장을

백야지에서 보기로함...군대쩍 소대장님이었던..태춘형님이.

동생분과..백야에서..보팅한다고 해서...

나도..새벽부터 달려감...


도착하니...형님과..동생분이..직벽쪽에서....보팅하면서...먼저 하고 있더라는

나도..가볍게..워킹시작..


근데..입질이 어렵다..백야지는 자주 오지 않는곳이고..참 어렵다고 생각하는곳

이것저럿 해보다가...입질이 없어서..작은 미노우를

투척..!!!


던지고..릴링하자마자..물고 째더라는

워킹하는 내가 먼저..한수..오...

요거이...백야지 총알배스구먼..물자마자

째주는 센스....^^;

요넘이..고넘 되시겠다...



그리고...


시작은 좋았으나..이넘 잡고...한마리도 입질 못받고

늦은 아침을 형님과...동생분..그리고..

우연히 만난..형님 카페분들과..맛나게 아침을 먹고..

난..철수..형님은 오후장을 보신다고..




집에와서...집사람과...시현이와..마트다녀왔는데


형님에..컬러메일...오잉~~~


오후장에서 재미좀 보신듯...형님추카추카..형님사진은...

형님 홈피에 올라오면 퍼와야겠다...



확실히 여름이라..오전장만 보고 빠지는게 장땡일듯...


넘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