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5호기..가조완료..^^

 

 

요 몇일 동안

 

또 조금씩 꼼지락 거리면서..

 

5호기를 가조립했다...

 

만들면서..느낀건데..참 색분할이 이쁘게 잘됐더라...

 

손맛도 괜찮고...^^

 

 

 

짜식...잘 생겼구나

 

관절에..뻑뻑함도..적당하고...^^

 

막투 만들때는 관절이 넘 헐거운듯해서..조금 그랬는데

 

요녀석은 적당히 뻑뻑한것이 좋더라...

 

 

 

뒤태도..아주 좋더라..

 

이런저런것 지렁지렁...내가 공부를 열심히 안했지만

 

가방매는걸 무지하게 좋아했는데..

 

요녀석도..아주 이쁜 가방을 맨듯하다...ㅋㅋ

 

 

 

요녀석을 선택한 가장큰이유

 

바로..이 멋진 자이언트개틀링건 땜시롱...^^

 

아주..멋진 디테일이다...

 

 

 

 

개틀링건을 멋지게 들고

 

무릎쏴자세..

 

아주 각이 지대로 나오는구나

 

가조만 해놓구 대강 셔터질해도...아주 멋지게

 

잘나온다...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변에는 분명히 그런사람이 있을꺼다..ㅋ

 

나이 30넘어가지고..애덜처럼 이런거 만들면서 좋아한다고..

 

허나..난..참 좋다...요넘들을 만지작 거릴때는 암것도 생각안하고

 

요넘들만 생각한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취미생활은 그래도 루어낚시다..잠시 겨울이고..

 

와이프뱃속에 아가가 있어서 잠시 쉬고 있는것 뿐이지

 

아직도..낚시에 대한 본능은 항상 뱃속에서 꿈틀거린다.

 

그리고..그걸 대신할것으로 찾은것이..바로 건프라..

 

어렸을때..그리 하고픈 것을 이제서야..서른이 넘어서야

 

시작했다...허나..그 거기서 얻는 기쁨은

 

어렸을때..이녀석을을 보고 좋아했던..그 기쁨 그대로인거다...^^

 

그 기쁨을 맛보고 사는 요즘

 

난 행복한 사람이다...^^